Nick Park

혼자 쓰고 혼자 보는 블로그

나이가 들수록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더 모르겠다.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나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나도 참 힘들게 산다”. 아마도 운명인가보다.

요즘 다시 뜀박질을 열심히 한다. 아마도 지금의 정신적 혼란을 육체적 고통으로 상쇄시키려고 나의 뇌가 술책을 부리나보다. 뛰고나면 기분은 좋다.

    너무 오래 살았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너무 많은 경험을 했다는 생각도 들었다.

    늙었나보다.

    그래도 여전히 이루고 싶은 것들이 많다.
    세상에 대한 희망을 아직 간직하고 있다니 역사 공부나 더 해야겠다.

    국회방송을 편집해서 질의와 응답을 잘하고 못하는 장면을 보여주면 정치인들의 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까? 이미 이런 서비스가 있으려나? 실행에 옮기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네.

    포켓몬고를 서울에서 할 수 있게 되더라도 내 폰에 설치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O2O서비스의 확산으로 자영업자들의 매출 노출이 조금 더 정확해졌다. 나아가서 현금 없는 사회가 되면 세상은 좀 더 좋아질까?